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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에 대해

B형간염(hepatitis B)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by 알엔마미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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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년차 간호사 알엔마미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질환은 B형 간염(hepatitis B)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B형 간염(hepatitis B)의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B형간염(hepatitis B)
B형간염(hepatitis B)에 대해

 

 

B형 간염은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이며, 제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B형간염의 원인

 

B형 간염은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 사용 중 상처를 일으킬 수 있는 주사바늘, 면도기등 오염된 도구를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자연분만 및 제왕절개등  출산 도중에 모체로부터 감염되기도 합니다. 

B형 간염 고위험군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되는 환자,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주사용 약물 중독자, 의료기관 종사자, 수용시설의 수용자 및 근무자 등이 있습니다.

 

 

 B형간염의 증상

 

감염 후 45일~160일로 평균 120일의 잠복기 후 임상증상이 나타납니다.  B형 간염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급성 B형간염 만성 B형간염 

급성 증상으로 황달, 흑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상복부 압통 등이 나타납니다.  무증상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에 임상증상 및 간기능 검사 상 이상이 회복되고 바이러스가 제거되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고 B형간염 표면항원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 만성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에서부터 피로감, 전신권태, 지속적인 또는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 만성 쇠약성 증상과 말기 간부전까지 다양합니다.

합병증 :

- 급성 B형간염의 경우 드물게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

- 만성 B형간염으로 이행

-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혈액응고장애, 비장비대, 복수 증상을 유발하는 간경화증과 간세포암 등

 

B형간염의 진단 및 검사

 

혈액 검체에서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및 B형 간염 특이 항체(IgM anti-HBc)가 검출되면 신규 발생자로 진단합니다. 

 

 

 B형간염의 치료방법

 

급성 만성
성인이 급성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행된 사람에게 간손상을 줄이고 간경변증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페론 주사제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 치료의 적응증 및 유전형 확인, 적절한 약제의 선택, 부작용, 내성 발생, 비용 등에 대해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시  조치방법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시 조치방법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시  조치방법

 

 

 B형간염의 예방접종

 

 영아는 생후 0, 1, 6개월 일정, 소아 및 성인은 0, 1,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합니다.  모든 영유아 및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에게 접종이 권장됩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혈액투석환자,  HIV 감염인, 의료기관 종사자, 주사용 약물 중독자, 성매개질환의 노출위험이 큰 집단등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권장합니다. 

 

 

B형 간염 혈청학적 표지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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